patch-o-matic(p-o-m)은 말 그대로 자동으로 커널을 패치하는 도구입니다.
패치를 계속하다보면 어떤 패치들은 질문 없이 적용하고, 어떤 패치들은 여러분에게 설명을 보여주고 패치할 것인지 묻습니다. 계속되는 질문에 지쳐갈 때쯤 더이상 읽어보는 일이 귀찮아지고 모두 패치해버리려는 마음도 들겠지만 꼭 필요한 패치만 꼼꼼히 적용하는게 좋습니다.
아래는 p-o-m 키 사용법입니다:
패치하지 않으려면 엔터키만 누릅니다.
패치를 적용하고 테스트하려면 `y'키를 누릅니다. 패치에 실패한다면 다시 확인을 위한 프롬프트를 보여줍니다. 그렇지 않다면, 패치가 성공한 것입니다(`Already Applied' 라인에서 패치의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패치가 정상적으로 적용되는지 테스트하려면 `t'키를 누릅니다.
패키를 강제로 적용하려면 `f'키를 누릅니다.
p-o-m을 끝내려면 `q'키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