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s fedora,install,설치,초보자 [[TableOfContents]] === 일러두기 === 이 글은 윈도우는 어느 정도 사용가능하지만, 리눅스는 아직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원래 목적은 컴맹에게 리눅스를 시작하게 하고 싶었으나, 너무나도 힘들더군요. 어느 정도 컴퓨터를 다룰 줄 아나, 아직 리눅스를 한번도 설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리눅스 설치가 아주 간단하다는 걸 보여주고, 일단 리눅스를 시작(!)하게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이 글을 시작하는 [김진욱] 도 아직 리눅스를 많이 다뤄보지는 못했습니다. 여기에서 시작하는 문서는 아주 초보적이며, 단편적인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리눅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이렇게 시범을 보여줄 뿐입니다^^ 리눅스 설치? 쉽습니다 :D === 서문 === IT 관련 뉴스란에 가면 요즘은 종종 리눅스 관련 뉴스들이 올라옵니다. 리눅서들은 기뻐하지만 윈도우말고는 다른 OS 를 써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그들을 단지 부러운 시선, 혹은 질투어린 시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리눅스 깔아보고 싶으세요? 이제 시작해봅시다~!! 보통 리눅스는 자유 소프트웨어 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의 인식에서는 무료로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듯하지만.... 하지만 잘 생각하지 않는게 있는데 윈도우를 사실 정식으로 사면(보통은 불법복제를 쓰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겁니다(요즘은 자동업데이트를 보고 하는 말이겠지만...) 하지만 리눅스를 무료로 쓸 경우(사실 사서 쓸수도 있습니다 :D) 이런 기술 기원을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유저들은 워낙 인터넷을 잘 써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찾는데 자신만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듯이 리눅스를 쓰는데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실 이런 노력이 필요한 이유는 리눅스를 평소에 안 써봤기 때문인 듯 합니다 :D 일단 써보기 시작한다면 윈도우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의 글들을 따라 설치해보시고 평가해보세요. 정말 어려운지~ === 현재 === 이 문서를 처음 만든게, 2003년 12월 경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2005년 1월입니다. ^^;; 이 문서에서 잡은 스크린샷은 Fedora Core 1 에서 잡은 것들입니다. 현재 Fedora Core3(1, 2, 3의 순서로 나왔습니다)까지 릴리즈되었으며, 1 에 비해서 무척이나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3 을 쓰는 중이고, 하지만 이 문서에 적힌 내용은 3 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원래 이 문서의 내용이 윈도우즈 환경에서 리눅스로 처음 넘어오는 분들을 위한 문서이기 때문에 이정도 소개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스톨 부분이 많이 바뀐다면 시간 되는 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D === 리눅스 다운 받기 === http://download.fedora.redhat.com/pub/fedora/linux/core/1/i386/iso/ (한국미러) ftp://ftp.kreonet.re.kr/pub/Linux/fedora/core/1/i386/iso/ 에 가면 페도라 리눅스 Core1 를 받을 수 있습니다(2003-12-18 현재). 여기서 * yarrow-i386-disc1.iso * yarrow-i386-disc2.iso * yarrow-i386-disc3.iso 을 다운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 시디 이미지 파일들을 구워내면 됩니다. 여기서는 시디 굽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묻는 것이 더 친절하고 빠를 듯 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파일을 굽는게 아니라, 시디 이미지를 구워야 한다는 거죠. 시디 굽는 프로그램의 메뉴를 살펴보면 "시디 이미지로부터 굽기" "From CD Image" 라는 메뉴가 있을 겁니다. 이 메뉴를 이용해보세요. 다운받는 리눅스에 대해 : [Fedora] === 리눅스 설치하기 === 이 글을 읽는 사람의 대상은 윈도우는 조금 쓸 줄 알지만 아직 리눅스 파티션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최소 4기가 이상의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준비해서 컴퓨터 안의 모든 하드디스크를 제거하고 새로운 하드디스크만 연결하도록 합니다. [파티션]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데로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D 앞에서 yarrow-i386-disc1.iso 파일을 구운 시디로 부팅을 합니다. 첫 화면에 이런저런 글자들이 주욱 찍힐 것입니다. 이 때 엔터를 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01.jpg 여기서 오른쪽 아래에 "Next" 라는 버튼을 클릭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02.jpg 위의 화면에서 언어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선택된 언어로 계속 설치화면이 진행됩니다. 기본 선택이 English(English) 로 되어 있는데, 아래에 Korean(한국어) 라고 적힌 것을 선택해서 "Next" 를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SelectKeyboard.jpg 위와 화면에서 키보드를 선택하라는 데 US English 를 선택하도록 합시다. 괜히 U.S. International 을 선택하지 않도록 합니다. U.S. International 을 선택하면 따옴표(") 가 입력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곤 합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SelectMouse.jpg 다음은 마우스를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다음) 을 누르면 될 것입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SelectMonitor.jpg 모니터를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보통 자신의 모니터가 검색되어 화면에 선택될 것입니다. 여기서도 일반적으로 (다음) 을 누르면 됩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InstallType.jpg 설치 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4가지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되겠지만, 처음 깔아본다면 개인용 데스크탑을 선택합시다. (여기서는 가장 쉬운 설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Partition01.jpg 자아... 이제부터 조금 의심스러운 화면이 나옵니다. 물론 윈도우를 많이 설치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디스크 파티션 분할 설정 화면입니다. 역시 가장 쉬운 설치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기본 선택인 (자동 파티션 분할)을 선택하고 넘어갑시다. 앞에서 권장한 대로 4GB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하나만 연결했다면 깔끔하게 아무 고민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윈도우가 설치된 하드디스크에 설치한다던지 할 경우에는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자동 파티션만을 설명합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Partition02.jpg 자동으로 파티션 설정을 할 때의 옵션 화면입니다. 여기서 알아서(?) 하면 되겠지만, 앞에서 언급한 대로 하드디스크 하나를 통째로 쓸려면 당연히 "시스템 상의 모든 파티션 삭제" 라는 버튼을 클릭합시다. 그리고 조금 공부를 위해 아래에 (생성된 파티션 재확인) 을 클릭해서 어떻게 파티션이 나누어 지는 지 보도록 합니다. (다음) 클릭~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Partition03.jpg 이제 설정된 파티션을 확인하는 화면입니다. 여기서는 8기가의 HDD 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아마 용량(MB) 이 다를 것입니다. 화면을 살펴보면 크게 "/boot", "/", 그리고 유형이 swap 인 파티션이 있습니다. 간단히 설정하면 /boot 는 부팅에 쓰이는 파티션, / 는 나머지 모든 파일에 쓰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swap 은 가상 메모리를 만들기 위해 씁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BootLoader.jpg 다음은 부트로더 라는 걸 설정하는 화면인데, 기본 설정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면 화면 왼쪽의 설명을 한번쯤 읽어봅시다 :D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Network.jpg 위 화면은 네트워크 설정 화면입니다. 부팅시 활성화가 체크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호스트명 설정 부분은 ADSL 외장형등을 쓴다면 "DHCP 를 통하여 호스트명을 자동으로 설정" 을 클릭(기본설정) 하면 됩니다. 나머지 설정등은 고정 IP 를 쓸 때 쓰는 데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관리자에 연락하세요" 입니다. 물론 자신이 ip, DNS 등을 알고 있다면 관련 사항들을 적어주면 됩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Firewall.jpg 이제 방화벽 설정 화면입니다. 그냥 "방화벽을 사용하지 않음"을 체크하고 넘어가도 크게 상관없을 것이나 웬만하면 서버로 쓸 것이 아닌 개인 사용자는 "방화벽을 사용함" 을 클릭하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요즘 보안 관련 이슈가 많은 만큼 제공해주는 기능을 쓰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래의 특정 장치에서 들어오는 모든 트래픽을 허용하시려면 아래에서 장치를 선택해 주십시오. 에 eth0 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 이 부분은 저도 조금 혼란 스러운데 어쩌면 eth0 을 체크 안하는게 맞을 수도 -_-;;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AddtionalLanguage.jpg 시스템의 기본 언어 선택화면입니다. 아마 Korean(Republic of Korea) 가 선택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음) 클릭~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Time.jpg 시간대 선택 화면입니다. 아시아/서울(Seoul) 이 선택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음) 클릭~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RootPassword.jpg Root(관리자)의 암호 설정 화면입니다. Root 란 윈도우의 Administrator 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아이디입니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잘 적자!!! 두 칸을 같은 암호로 채운 후 (다음) 클릭~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PackageType.jpg 설치할 패키지(패키지란 윈도우에서 응용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설치될 프로그램들)의 대략적인 목록이 나옵니다. "기본 소프트웨어 패키지 설치" 가 선택되어 있는데, "설치할 소프트웨어 패키지 사용자 설정하기" 를 선택해서 어떤 세세한 설정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일단 여기서는 "기본" 선택하고 (다음) 클릭합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InstallStart.jpg 이제 설치의 마지막 화면입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InstallStartConfirm.jpg 클릭하면 영어로 뭐 뜨는데(왜 이 화면만 영어일까요) 해석해보면 아래의 시디들이 필요한데 이 시디들이 있으면(위에서 다운 받아서 구운 시디들이 당연히(!) 있을겁니다) (진행)을 클릭합니다. 여기까지는 설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설정이었고 이 정보들을 기반으로 이제 진정한 설치 시작입니다!!!! 물론 컴퓨터가 알아서 복사하고, 프로그램 깔고 다 해줍니다 ^^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Installing.jpg 설치화면1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Installing2.jpg 설치화면2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Installing3.jpg 설치화면3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Installing4.jpg 설치화면4 설치 도중 필요한 시디를 넣으라면 맞는 시디를 넣으면 됩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BootDisk.jpg 설치가 끝나면 부팅 디스켓 제작을 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굳이 부팅 디스켓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오, 부팅 디스켓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를 클릭하고 (다음) 클릭!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Install_ReadyToReboot.jpg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시디를 꺼내고, 이제 (Reboot) 를 눌러서 리부팅을 합시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KernelSelect.jpg 부팅이 시작되면서 2가지를 고르는 화면이 있는데, Core-up 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 이 부분은 FedoraCore1 중 최근(2003-12-15일 이후) 부터 생겼습니다. Core1 이 발표되자마자 릴리즈된 버젼에는 없는 걸로 압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TextBooting.jpg 이제 진정한 부팅 화면이 나온다. 윈도우와는 다르게 글자들이 주~~욱 찍히면서 각종 OK 가 뜰 것이다. OS 가 뜰 때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StartScreenG.jpg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StartScreenC.jpg 처음 부팅시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Welcome.jpg "다음"을 누르고 넘어갑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Welcome-License.jpg 위와 같은 화면에서는 라이센스를 읽어보고(굳이 다 읽으실 필요는 없겠죠?^^) 동의한 후 "다음" 클릭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Welcome-dateTime.jpg 날짜와 시간에서는 혹시 현재 시간이나 날짜가 틀리다면 수정 후 "다음" 으로 넘어갑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WelcomeUserAccount.jpg 리눅스는 보통 root 라는 계정이 시스템에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Administrator 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root 는 시스템의 중요한 파일을 모두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추가/제거 등의 작업을 제외하고 평소에는 또 다른 계정(일반 유저라고 하죠)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여기서는 보통 일반 유저의 계정을 하나 만들어 두시면 좋습니다. 사실 윈도우처럼 마음대로 쓰시고 싶으시다면 나중에 나올 로긴 화면에서 그냥 root 로 쓰셔도 됩니다만, 리눅스 환경에 조금 익숙해지는 기분으로 일단 자신이 평소 쓰는 계정 하나를 적어서 만들고 이 계정을 쓰면 좋습니다. * 윈도우처럼 내가 언제나 시스템을 관리하고 프로그램 추가/제거 하고 싶다. ==> root 라는 계정으로 늘 로그인합니다. * 리눅스 환경에 맞게 시스템을 변경할 때만 root 를 쓴다 ==> 여기서 계정을 하나 만든 후 평소에는 이 계정으로만 로그인합니다. # 이 부분은 kldp 분들의 추가 의견이 달리면 좋겠네요 :D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Welcome-Sound.jpg 아마 왠만한 사운드 카드는 자동으로 잡힐 것입니다. 테스트 해보신 후 "다음" 클릭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Welcome-AdditionalCD.jpg 추가 시디 부분은 그냥 "다음" 클릭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Welcome-Ok.jpg 이제 추가적으로 입력할 사항이 끝났습니다. "다음" 클릭하면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Login.jpg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사용자 이름에 "root" 를 치고 엔터. 열쇠글(암호를 부르는 말입니다;; )에 아까 입력한 암호를 넣습니다.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DesktopLoading.jpg Uploads:FedoraInstallForWindowsUser/FirstBootDesktop.jpg 이제 페도라 OS 를 이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첫화면의 느낌은 색깔과 모양만 다른 윈도우랑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아미 설정판" 이라는 프로그램이 하나 떠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리눅스에서 한글 입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나비" 라는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프로그램은 끄지 않도록 합시다. 끄면 한글을 쓸 수 없게 됩니다. 참고로 한영 전환은 {{{Shift + SpaceBar}}} 로 가능합니다. 단, 페도라 코어2 는 {{{Ctrl + SpaceBar}}} 로 한영 전환을 합니다. 페도라 코어 1, 3 는 {{{Shift + SpaceBar}}} 로 한영 전환 합니다. * 윈도우즈와 비슷한 한글 입력기 : 나비([wiki:nabi]) [http://bbs.kldp.org/viewtopic.php?t=29695&start=0&postdays=0&postorder=asc&highlight= kldp 의 나비 설치기] === 리눅스 사용해보기 === ==== 창 제목(타이틀) 더블 클릭시 전체 화면하기 ==== 페도라를 처음 깔면 창 제목을 더블 클릭시, 윈도우처럼 전체 화면이 되었다가 원래 화면으로 복구 되는 게 아니라, 창 제목만 남았다가, 다시 내용을 보여주게 됩니다. 바로 "말아올리기" 라는 건데요. 아마 처음엔 이게 불편할 겁니다. 이걸 윈도우처럼 설정해봅시다. 시작 -> 환경 설정 -> 창 을 실행합니다. 거기서 제목 막대를 두번 눌렀을 때를 "최대화" 로 하고 "닫기" 클릭하면 됩니다. ==== 웹 브라우져(WWW) 띄우기 ==== 시작 메뉴 옆에 지구본에 마우스 그림이 있는게 웹 브라우져입니다.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마우스로 클릭하면 웹 브라우져가 실행됩니다. 이 웹 브라우져의 이름은 "모질라" 입니다. 이 쉬운 것까지 언급하는 이유는 혹시나 윈도우랑 특별히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서 입니다. 아이콘 위에 마우스 커서 가져가서 조금 기다리면 설명뜹니다. 다른 것들도 한번쯤 뭐하는 건지 작동시켜보세요. 모질라는 Ctrl+Tab 을 누르면 탭 브라우징이 가능한게 특징입니다. ActiveX 가 동작하지 않는 다는 걸 빼면 윈도우즈의 인터넷 익스프로러와 거의 비슷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모질라의 모양이 조금 촌스럽나요? 모질라의 겉모양을 바꾸어 봅시다. 모질라의 보기 -> 테마 적용 -> Modern 을 한 후, 모질라를 닫았다가 다시 띄워봅시다. 조금 이뻐 보이나요? 아까 보였던 메뉴 중에 새 테마 가져오기를 통해서 다른 테마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모질라는 윈도우즈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mozilla.or.kr 에서 윈도우즈용 한글판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모질라와 더불어 파이어폭스(firefox) - 일명 불여우, 불여시 - 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웹 브라우져, 메일 클라이언트, html 편집기등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모질라에서 웹 브라우져만을 따로 제품화한 것이 파이어폭스입니다. * http://update.mozilla.org 에서 다양한 플러그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Office 사용하기 ==== 페도라에서는 OS 를 깔면 시작 -> 오피스 에 OpenOffice 라는게 깔려있습니다. MS Office 와의 매치를 살펴보면, * 액셀 => Calc * 워드 => Writer * 파워포인트 => Impress 끼리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웬만한 MS Office 파일들은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사족) 왠만한..이라고 하기보단 제대로된 오피스파일이면 다 열린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현재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윈도우판 오픈오피스의 경우엔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됩니다만 리눅스판 오픈오피스의 경우엔 약간 조작의 어려움(폰트문제라던지)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프리..라는 막강한 백그라운드를 생각하시고 조금씩 사용하다보면 언젠간 마소의 오피스를 완전히 대신할 날이 올거라고 생각됩니다. 오픈오피스에서 마소의 오피스파일을 열면 레이아웃에서 약간 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점은 유의하시길,,, ==== 윈도우즈 프로그램과 비슷한 프로그램들 ==== 아래 중 괄호안의 프로그램은 윈도우즈에서 쓰이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용도||대표프로그램||리눅스프로그램||페도라에서 실행하기|| ||웹브라우저||인터넷익스플로러||모질라|| ||시스템 상태보기||작업관리자||시스템 감시기||시작 -> 시스템 도구 -> 시스템 감시기|| ||이미지편집||포토샵||GIMP||시작 -> 그래픽 -> 김프|| ||파일편집||메모장||텍스트 편집기||시작 -> 액세서리 -> 텍스트 편집기|| ||메일클라이언트||아웃룩||Evolution||시작 -> 인터넷 -> Evolution 이메일|| ||FTP||알ftp||gFTP||시작 -> 인터넷 -> 추가 응용 프로그램 -> gFTP|| ||압축||알Zip||파일 롤러||시작 -> 액세서리 -> 파일 롤러|| ||메신저||MSN||gaim|| ||MP3Player||Winamp||xmms|| ||동영상재생기||MediaPlayer|| ||시디 굽기||NeroBurning|| ==== 바탕화면 보는 아이콘 만들기(화면의 모든 프로그램 최소화) ==== 아미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닫혀있다는 가정 하에 작업표시줄(리눅스의 XWindow 에서는 패널이라고 부릅니다)에 보면 {{{[아미 설정판]}}} 이라는 프로그램만 남아있죠. 그 바로 옆의 작업 표시줄에 오른쪽 클릭하면 패널 메뉴가 뜹니다. 거기서 "패널에 더하기" -> "명령" -> "바탕화면 보여주기" 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이콘이 패널에 들어가죠. 그 아이콘이 바로 "모든 프로그램을 최소화 시키는 아이콘" 입니다. 즉, "바탕화면 보기 아이콘" 이죠. 보통 그 아이콘이 "시작 메뉴" 옆에 있죠? 이제 거기로 옮겨봅시다. 그 패널에 커서를 대고 오른쪽 버튼 클릭 -> 옮기기 후 마우스를 "시작 메뉴" 근처로 움직여보세요. 아이콘이 따라 움직이죠? 적당한 위치에 놓고, 왼쪽 클릭하면 끝납니다. ==== 작업 관리자 패널에 띄우기 ==== 패널에 대고 오른쪽 클릭 -> 패널에 더하기 -> 유틸리티 -> 시스템 감시 ==== 자동 업데이트 시작하기 - 미완성 ====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화면 오른쪽 아래에 보면 시간이 있고, 그 왼쪽에는 열쇠, 그리고 그 왼쪽에는 하늘색 동그라미 안에 체크 박스나, 빨간색 느낌표가 있을 것입니다. 이 아이콘을 더블클릭해보세요. 처음이라면, Red Hat 네트워크 등록창이 뜨는데, 그냥 "취소" 를 클릭. 그리고 "up2date를 시작합니다..." 클릭. 설정창이 뜨면 "확인". 영어로 GPG 뭐라뭐라 하면서 Install Key? 라고 묻습니다. "예" 클릭. 그러면 Red hat 업데이트 에이전트가 뜹니다. "앞으로" 클릭. 이제 Up2date - Channels 라고 뜹니다. 둘다 체크되어 있을 것이며, "앞으로" 클릭~ 하면 Progress Dialog 가 뜹니다. 처음이라면 여기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사족입니다. 관리자님 보시고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면 지우세요) ||||yum(새로운 자동업데이트 프로그램)의 사용법|||| ||yum info <package> || 패키지의 개요를 표시|| ||yum install <package> || 패키지를 설치|| ||yum upgrade <package> || 패키지를 업그래이드|| ||yum list <package> || 인스톨 가능한 버젼명를 표시|| ||yum provides <package> || 파일명에서 패키지를 조사|| ||yum remove <package> || 패키지 삭제|| ||yum search <string> || 문자열을 리포지토리(서버)에서 검출|| ||yum list update || 인스톨 가능한 패키지를 표시|| ||yum list installed || 인스톨된 패키지를 표시|| ||yum check-update || 리포지토리정보를 갱신 || ||yum upgrade || 요건 그냥 전체 시스템에 대해서 업그래이드를 해주는것 인듯|| ==== msn 메신저 쓰기 - 미완성 ==== 시작 -> 인터넷 -> Messaging Client 실행. "계정" 버튼을 누르고, 뜨는 새 창에서 <더하기> 에 클릭 후, 계정 더하기 창에서 프로토콜을 msn 으로 하고, 아이디를 적는다(물론 msn 아이디를 적습니다). 비밀번호 기억하기는 사용하기를 원하면 체크박스를 체크해놓고그렇지않다면 체크박스를 끕니다. 그런 후 "저장"을 누릅니다. 그 후 "계정" 창에서 만들어진 계정의 "연결" 체크박스를 누릅니다. 그러면 msn 로긴을 시작할 겁니다. 아직은 msn 같은 미려한 화면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 화면 해상도 바꾸기 ==== 시작 -> 시스템 설정 -> 표시 를 띄워서 바꾼 후, 모든 프로그램을 닫고, Ctrl + Alt + BackSpace 를 누르면, X 윈도우가 다시 시작되면서 해상도가 바뀝니다. 다시 시작했을 때 해상도가 안 바뀌어 있으면, 시작 -> 환경 설정 -> 화면 해상도 에서 바꿔보세요. ==== 로그인 화면 바꾸기 ==== 로그인 할 때의 화면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시작 -> 시스템 설정 -> 로그인 화면 에 가서, 그래픽 환영 프로그램 탭을 눌러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세요. 테마 설치는 추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테마 바꾸기 ==== 윈도우에서, 특히 XP 에서는 다양한 테마 환경을 쓸 수 있죠? 리눅스에서도 가능합니다. 시작 -> 환경 설정 -> 테마 를 실행하세요. 거기서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면 바로 적용됩니다. 원하는 테마를 적용 후 "닫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 바탕화면 그림 바꾸기 ==== 너무 쉽지만 언급해봅니다. 윈도우즈랑 거의 같습니다. 바탕 화면의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오른쪽 클릭 후, 바탕화면 바꾸기 누르면 됩니다 ^^ 뜨는 창에서 왼쪽 위에 있는 그림을 클릭하면 다른 그림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스크린샷 찍기 ==== 혹시나 해서 적어보지만 윈도우에서의 키와 같습니다. 키보드 오른쪽 위의 PrintScreen 키를 눌러보세요. 현재창의 스크린샷도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Alt+PrintScreen 입니다. 참고로 리눅스에서는 바로 파일로 저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이 단축키도 바꿀 수 있습니다. ==== 리눅스에서의 단축키 바꾸기 ==== 대표적으로 윈도우의 (윈도우키 + M) 으로 모든 창을 최소화해서 바로 바탕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을 리눅스에서도 설정해봅시다. 시작 -> 환경설정 -> 글쇠판 바로가기 를 하면 리눅스 환경에서의 단축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전체화면 모드 토글" 을 클릭한 다음 (윈도우키 + M) 을 눌러봅봅시다. 그런 후 "닫기" 를 누르고 이제 (윈도우키 + M) 을 눌러봅시다. 어떤 윈도우가 떠있더라도 최소화가되면서 바탕화면이 보이죠? 다른 단축키들도 자신의 입맛에 맛게 세팅을 해봅시다. 아래는 기존의 윈도우에서 쓰는 단축키들을 조금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능||윈도우에서의 단축키||리눅스에서의 명칭|| ||바탕화면보기||윈도우키+M||전체화면 모드 토글|| ||실행창 띄우기||윈도우키+R||패널의 실행 대화 상자 보여주기|| ||시작메뉴 띄우기||윈도우키 혹은 Ctrl+ESC||패널 메뉴 보여주기|| # (윈도우키)만 누르면 (시작메뉴) 를 띄우고 싶은데 kldp 유저님들 찾아주세요~ ㅠ.ㅜ #페도라4에서는... ||윈도우 단축키에서 바탕화면보기||모든화면을 숨기고 바탕화면에 포커스[<Ctrl>+<Alt>+D]|| ||전체화면 모드 토글은||예를들어 파일브라우저가 떠있을때 전체화면으로 크기가 커지는 토글, 반대로도 됩니다.|| ||빨간모자(시작메뉴) 띄우기||패널 메뉴 보여주기[<Alt>+<F1>]입니다.|| *******그제까지 윈도우 쓰다가 어제 페도라 설치해본 왕초보입니다. 김진욱님, 글에 손대서 죄송해요. :D tauris<wisagape@dreamwiz.com> ==== 남들이 흔히 하는 리눅스 환경?? - 터미널 띄우기 ==== 보통 리눅스라고 생각하면 글자들이 주~~욱 찍히면서 뭔가를 계속 타이핑하는 화면을 보아왔을 껍니다. 이 화면을 띄워볼까요. 시작 -> 시스템 도구 -> 터미널 을 실행하세요. 원하는 화면이 떴나요? 여기서 뭘 할 지는 여러분 몫이지만, 간단히 "ls -al" 이라고 치고 엔터를 쳐보죠. 파일 목록들이 쭈욱 보일 것입니다. 대충 감이 잡히는 가요? 리눅스에서는 여기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D === 댓글 === ==== 댓글1 ==== 리눅스 환경에 적응하려면 일단 처음 윈도우를 쓸 때처럼 이것저것 해보면 됩니다. 어차피 잘못되면 새로 깐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무렇게나 해보세요. 시스템이 뭔가 이상해지면 http://kldp.org 에 가면 웬만한 정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http://gnome.or.kr 에 가면 gnome 관련 정보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 다 해봅시다. 그렇게 어렵지 않죠? :D ==== 댓글2 ==== 여기에 추가해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안되면 삭제해주시길.. 기본적으로 Fedora를 설치하면 그놈멀티터미널이 뜨는 것 같습니다.(전 일본어설정에 KDE는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어로 설정해도 같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놈멀티터미널의 간단한 팁은 ||Ctrl+Shift+N||새 터미널 열기|| ||Ctrl+Shift+T||한 터미널내에서 새 탭열기|| ||Ctrl+Shift+w||현재터미널 닫기|| ||Ctrl+PageUp||이전 탭으로 이동|| ||Ctrl+PageDown||다음 탭으로 이동|| 간단한 팁이였습니다. ==== 댓글3 ==== 이 글을 다듬어주신, 주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D === 추가할 부분들 === * 필자의 권장 사항들 * gnome 환경을 설치한다. * 윈도우와 비슷한 단축키 지정하기 Gnome 환경과 KDE 환경에 대해 일침 : 꼭 설치하면 좋은 것 BUT! GUI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 수록 전문가그룹에서는 멀어져만 가는구려~ 일침에 대한 답변 : 여기는 리눅스를 처음 접하시는 윈도우 유저를 위한 글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리눅스 데스크탑을 위한 글이죠. 전문가그룹과는 상관없다(?)라고도 볼 수 있죠^^ 물론 전 리눅스 전문가 아닙니다 [[uploadfile]] [[Uploaded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