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법은 모든 버젼의 윈도우95에서 효과가 있다. (FAT32를 사용하건 사용하지 않건간에)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쉬운 것 부터 시작하겠다.
이 방법에서는 Autoexec.bat 파일이 부팅중에 Linux.bat이라는 이름의 다른 배치파일을 call 한다.
@echo off
cls
echo.
echo.
echo.
echo.
choice /t:y,5 "Do you wish to boot Linux? "
if errorlevel 2 goto End
c:\loadlin c:\vmlinuz root=/dev/hdc2 ro
:End
이 배치 파일은 화며을 지우고, 빈줄을 삽입하고, 따옴표 안의 글자와 [Y,N]을 표시하고나서, 5초 동안 당신의 키 입력을 기다린다. 5초 동안 키 입력이 없으면, Y로 간주하고 리눅스로 부팅한다. 당신이 Y나 N을 선택하면, 배치파일은 선택된 항목을 실행한다. 예를들어 N을 선택했다면, 배치파일은 종료되고 Autoexec.bat파일을 계속 실행하여 윈도우95가 로드된다. Y를 선택했다면, 물론 리눅스가 로드될 것이다.
텍스트 앞에 있는 네 줄의 빈줄이 보기 싫으면, echo 가 있는 줄을 변경한다. 화면이 지워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cls가 있는 줄을 삭제한다. /t 스위치는 5 초동안 기다리게 하는 것이고, 아무런 키도 눌리지 않으면, Y 를 디폴트로 보낸다. 5초간 기다린 후에 윈도우95가 부팅되게 하려면, y를 n으로 바꾼다: choice /t:n,5. 기다리는 시간은 0에서 99까지 설정할 수 있다. choice명령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c:\windows\command 디렉토리로 가서 choice /? 를 실행한다.
NOTE:리눅스로 부팅하는 줄은 당신의 설정에 맞도록 고쳐야 한다. Section 3.6의 예를 참고하라.
call c:\linux
만일 Linux.bat이 다른 디렉토리에 있으면, 적절하게 경로를 적어주어야 한다. 예를들어 Linux.bat이 c:\batch에 있다면,
call c:\batch\linux
을 Autoexec.bat의 첫번째 줄에 적어야 한다. 이제 리부팅만 하면 된다. 이제, 리눅스로 부팅할 것인지를 물어 볼 것이다.
이 방법은 약간 더 복잡하지만, 최대한의 융통성을 부여한다. 이 것은 윈도우95의 부트 메뉴를 대체하지 않으면서, 당신의 고유한 부트 메뉴를 만느는 방법이다. Config.sys와 Autoexec.bat 이 필요하다.
[menu]
menuitem=Linux, Boot to Linux (메뉴 블럭과 그에 따른 설명)
menuitem=Win95, Boot to Windows 95
menucolor=15,1 (파란 바탕에 하얀 글씨로 표시)
menudefault=Linux, 15 (디폴트 메뉴아이템을 정하고 15초 동안 입력을 기다림)
[linux]
shell=f:\loadlin.exe f:\vmlinuz root=/dev/hdc2 ro (Section 4의 예제와 문법을 참고한다.)
[win95]
(원래 config.sys의 내용이 여기 온다. 원래 config.sys 파일이 없었으며, 이곳은 비워놓는다.)
goto %config%
:win95
(여기에 원래 Autoexec.bat의 내용이 온다. 애초에 Autoexec.bat이 없었으면, 그냥 비워놓는다.)